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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관심 받으려 '생리'인 척 치마에 가짜 피 묻혀다니는 '허언증 말기' 여학생 (영상)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으려 각종 도 넘은 거짓말을 하는 허언증 친구를 가진 여학생이 고민을 토로했다.

인사이트YouTube '루디고G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친구들로부터 관심을 얻기 위해 도 넘은 거짓말을 일삼는 허언증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일 유튜브 채널 '루디고GO'에서는 '가짜 생리에 아이돌 사촌오빠의 고백? 허언증 말기 친구 참교육'이라는 이름의 제목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인 중학생 이슬이는 허언증 말기인 친구 해리가 고민이었다.


해리는 자신의 사촌 중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있다면서도 누군지 말도 못 해주고 사진도 못 보여준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루디고GO'


어느 날 해리는 사촌이라는 아이돌 멤버에게 고백을 받았다며 "우린 가족인데 너무 난감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거짓말임을 눈치 챈 이슬이가 의심하자 해리는 전화를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지금 스케줄 중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뿐만 아니라 한 친구가 갑자기 생리가 터져 치마에 피가 묻어나오자 남사친에게 후드를 빌려입자 해리는 이를 눈여겨봤다.


며칠 뒤 해리는 남학생 앞에서 곤란한 척을 했고 남학생은 치마에 피가 묻었다며 해리에게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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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루디고GO'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자 해리는 계속해서 치마에 피를 묻히고 다녔고 이슬이는 "생리 시작한 지 일주일 넘지 않았냐. 아직도 양이 그렇게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해리는 "내가 희귀병을 앓아서 생리를 자주 한다. 국내에 몇 없는 병이라 병명도 없다"고 변명했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자 해리는 오히려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어느 날 해리는 "사실 나 임신했어"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사촌 중에 있다는 아이돌 오빠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이다.


머리를 굴린 이슬이는 선생님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결국 선생님과 함께 병원에 간 해리는 거짓말이 들통나 크게 혼이 났다. 해리의 허언증도 이전보다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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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루디고GO'


YouTube '루디고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