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 투톱"···오늘(5일) 투르크메니스탄전 출전할 '벤투호' 명단 공개

손흥민 / 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과 황의조를 이끌고 투르크메니스탄전을 맞이한다.

5일 오후 8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4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골문은 김승규가 지키고, 김문환, 김영권, 김민재, 홍철이 4백을 구성한다.

미드필더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함께 남태희, 이재성, 권창훈이 2선에 포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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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에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투톱으로 출격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을 맞아 벤투 감독이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한 것이다.

벤치 선수로는 이용, 김태환, 손준호, 김신욱, 황희찬, 이기제, 박지수, 송민규, 이동경, 원두재, 조현우, 김진현이 선정됐다.

5개 팀씩 8조로 나눈 월드컵 2차 예선은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오는 9일 스리랑카, 오는 13일 레바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8시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

황의조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