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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 패션 똑닮았는데 '구찌'가 305만원에 내놓은 색동 컬렉션

'힙함'의 대명사 구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구찌 가옥'을 열었다.

인사이트구찌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힙함'의 대명사 구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구찌 가옥'을 열었다.


한국의 정취와 특색을 담아낸 구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구찌 가옥'은 오픈 전부터 전국의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 전통을 담아낸 만큼 구찌 가옥에는 구찌 특유의 화려한 멋에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는 다양한 패턴을 담은 컬렉션들이 많아 패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색동'을 테마로 한 화려한 스트라이프와 인터로킹 'G 패치'가 착장된 경량 셔츠와 쇼츠 컬렉션은 무더운 여름을 한결 더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분위기를 풍긴다.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실제로 구찌에서 선보인 새로운 바이아데라 경량 캔버스 셔츠와 쇼츠는 경량 캔버스에 멀티컬러 바야데르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바이아데라 경량 캔버스 셔츠와 쇼츠는 각각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168만 원과 137만 원에 판매 중이다. 세트는 305만 원이다.


하지만 해당 상품은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수무당' 옷을 똑닮았다는 혹평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려하고 시원해 보여서 좋다. 구찌 답다"라고 호평을 하는 반면 "셔츠와 쇼츠를 함께 입으면 완벽한 박수무당 패션"이라며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구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