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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떨어져 지내는 딸 연지 위해 고양이 입양한 BJ 철구 근황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 선언을 한 BJ 철구가 딸 연지를 위해 특별한 친구를 입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yj_1019'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부인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한 아프리카 TV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딸 연지를 위해 특별한 동물 친구를 입양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의 최근 카톡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카톡 상태 메시지에는 "연지만보고 살거얍!!"이라는 짧은 글이 적혀있다. 딸 연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카톡 프로필 사진 속에는 동그란 바구니 속에 파란 수건과 함께 아기 고양이가 들어있다. 검정색과 흰색 털이 섞인 시크한 표정의 고양이다.


바구니 옆에는 스테인리스 통에 고양이 사료도 놓여있다.


또 바구니 테두리에는 노란색 포스트잇에 'yomi 요미집'이라고 적힌 노란색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글씨체가 조금 엉성한 것으로 보아 딸 연지가 직접 쓴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lyj_1019'


철구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최근 철구가 고양이를 분양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딸 연지양이 외로움을 느낄까봐 친구를 소개해준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연지양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 심리적인 아픔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달 철구는 아내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밝힌 뒤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세 식구가 함께 살던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철구는 인스타그램과 아프리카 TV 공지로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정확한 방송 복귀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