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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싹싹 빌어도 합의 없다"...'우이혼' 작가 여친 공개 후 악플 달리자 결국 칼 빼든 최고기

최고기가 여자친구 공개 이후 악플이 달리자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ogichoi'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4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 열애 이후 극성을 부리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최고기는 "참교육 당하면 어머니께서 싹싹 비시고 전화해서 우리 애가 어쩌고 하는 거 듣기 싫음. 그냥 다 빨간 줄임. 합의 없음"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최고기는 "글 한번 짧게 썼다가 반성문 길게 쓴다. 욕 아니라도 고소 다 가능함. 아직 잘 모르네. 해본 사람이 알지. 그럼 수고"라며 한 악플러가 제출한 반성문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gichoi'


그러면서 최고기는 "악플을 썼다 지웠다는 사람들도 이미 PDF 따놨다"며 "혹시라도 사과를 한다며 고민은 해보고 봐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최고기는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여자친구의 정체가 전 아내인 유깻잎과 함게 출연했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작가라는 추측이 퍼지면서 최고기는 이를 인정했다.


최고기는 "촬영이 끝나기까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밥 먹는 자리에서 알게 돼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은 최고기와 여자친구를 향해 도 넘은 악성 댓글을 달았고 결국 최고기는 고소라는 강경 대응 카드를 빼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gogi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