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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캐릭터라며 "SSU 출신이라 하지마라" 욕먹자 강해지려 운동 시작한 '강철부대' 정성훈

중요 미션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욕을 먹었던 '강철부대' 정성훈이 강해지려 운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ster_ssu'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미션에서 유독 약했던 '강철부대' SSU 정성훈이 악플에 시달리더니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성훈은 탄탄한 식스팩과 쫙쫙 갈라진 팔 근육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정성훈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바로 지금"이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앞서 정성훈은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 진행된 4강 쟁탈전에서 체력 고갈로 인해 낙오되는 모습을 보였다.


발이 쉽게 빠지는 갯벌에서 정성훈은 체력이 금방 빠져 몸을 가누지 못했고, 이를 본 팀원들은 정성훈을 보트에 태우고 힘겹게 갯벌을 달렸다.


방송이 나간 직후 일부 시청자는 정성훈이 SSU의 팀장임에도 팀원들에 피해를 입혔다며 "팀장 자질이 없다"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mister_ssu'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지자 정성훈은 "저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좀 더 강하게 죽여봐라. 이겨낼 테니까"라며 공개적으로 응수했다.


또 정성훈은 악플러들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악플에 무너지지 않고 강인해지려는 의지를 보여준 정성훈에 누리꾼은 "진짜 멋있다", "멘탈 대박이다" 등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