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X드로잉메리, 국내 대표 도시 테마로 한 지비츠 참 출시

사진 제공 = 크록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메리와 국내 대표 도시를 테마로 한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록스는 '지비츠 참'을 통해 각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 도시만이 지닌 독자적인 매력을 일깨워주자는 취지의 '유니클리 시티, 유니클리 유'라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메리와 함께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을 선보이게 됐다.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 도시인 서울, 부산, 제주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통해 해당 도시만이 지닌 유니크한 개성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 = 크록스

드로잉메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작품 특유의 다채로운 컬러감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록스와 드로잉메리는 국내 대표 도시인 서울, 부산, 제주를 테마로 각 도시의 고유한 특색과 개성을 크록스 슈즈 액세서리인 '지비츠 참'에 담아냈다.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에는 자신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는 크록스의 브랜드 메시지 '컴 애즈 유 아'와 드로잉메리만의 감성이 잘 어우러졌다.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서울 '지비츠 참'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 다양함이 뒤섞인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 '지비츠 참'은 부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먹거리, 볼거리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인 제주 '지비츠 참'은 제주만의 이국적인 느낌과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러 특산품들로 이루어졌다.

드로잉메리는 이번 작업에 대해 "국내 도시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다시한번 상기시켜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크록스 슈즈와 지비츠 참은 마치 빈 도화지와 다양한 오브제처럼 오늘날 하나의 자기 표현의 도구"라고 말했다.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떠나는 여행의 기대감 뿐만 아니라 각 도시에 깃든 소중한 여행의 추억까지 떠올리게 해준다. 한편, 이번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은 인스타그램 스티커로도 제작되어 원하는 사진에 마음껏 스티커를 더해 꾸밀 수 있다.

각 도시마다 서로 다른 6개의 '지비츠 참'으로 구성된 '드로잉메리X크록스 시티 에디션 지비츠 참'은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크록스 매장에서 5월 31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