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 '플레이볼' 뮬 스니커즈 인기

사진 제공 = 엠엘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운동화와 슬리퍼가 결합한 형태의 뮬(mule) 스니커즈는 올해도 스니커즈 유행의 선두에 올랐다.

다양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하나의 운동화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뮬 스니커즈는 슬리퍼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갖춰 신은 듯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흐름을 읽은 MLB(엠엘비)의 베스트 셀러 '플레이볼 뮬'의 인기가 벌써 심상치 않다. 셀럽 현아가 착용해 일명 '현아 뮬'이라는 닉네임이 붙여질 정도로 유명한 이 제품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엠엘비

기존 선보였던 베이직한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뿐만 아니라, 봄, 여름에 어울리는 민트, 바이올렛, 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컬러와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파피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된 플라워, 프리미엄 럭셔리 라인인 모노그램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폭넓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베이직 컬러는 큰 사이즈의 남자뮬도 출시돼 연인, 친구끼리 착용할 수 있는 시밀러룩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야구공의 굵은 스티치 모양을 모티브로 한 3cm 키 높이 아웃솔이 적용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MLB만의 헤리티지 느낌을 살린 팀 로고 프린트와 토 캡 디테일이 스타일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해주어, 트레이닝 세트, 원피스, 레깅스, 조거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사진 제공 = 엠엘비

MLB키즈에서도 아동용으로 착용 할 수 있는 '플레이볼 뮬' 시리즈가 출시되어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MLB의 플레이볼 뮬 스니커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LB 공식 온라인몰과 MLB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