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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좋아해 '900만원'어치 다이아몬드도 손톱에 박아봤다는 이홍기

SBS '티키타카'에 출연한 가수 이홍기가 과거 네일아트에 푹 빠졌을 당시 9백만 원어치 다이아몬드도 박아봤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티키타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이홍기가 네일아트를 너무 좋아해 다이아몬드까지 박아 봤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서는 가수 김정민, 이홍기, 정홍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얘기를 나누던 중 MC 음문석은 "이홍기 씨 손톱 관리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지금은 뮤지컬 준비하고 있어서 안 하지만 옛날에 했었다"라며 네일아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티키타카'


이홍기는 "예전에는 (네일아트 관련) 책도 냈다"라며 네일아트 실력자임을 드러냈다.


그는 네일아트에 엄청난 '플렉스'를 한 사실도 전했다.


이홍기는 "손톱에 9백만 원어치 다이아몬드를 박았던 적이 있다"라며 "진짜 다이아몬드였다. 그래서 나중에 뗄 때 조심히 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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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티키타카'


이어 이홍기는 "블랙 다이아몬드로 코브라 링도 만들었다"라면서 네일아트에 심취해 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로커인데 최초로 멋있는 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네일아트에 빠졌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8일 개막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로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인사이트SBS '티키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