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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에도 밝게 유튜브 운영해 '감동과 희망' 주는 긍정甲 유튜버 3인

유튜버 본인도, 이들의 구독자들도 응원과 긍정이 가득한 유튜버 3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YouTube '암환자뽀삐', (우) YouTube '삐루빼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스러운 뷰티 유튜버 새벽이 지난 30일 하늘의 별이 됐다.


지난 2019년 2월 혈액암을 진단받은 뒤 투병기를 공개하며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살아생전 환우들과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새벽의 비보를 듣고 추모한 많은 이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긍정甲' 유튜버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들의 채널에는 '악플'을 찾아볼 수 없다. 유튜버 본인도, 이들의 구독자들도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해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언젠가 이들의 '완치 방송'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기원을 담아 긍정甲 유튜버 3인을 소개하니 함께 만나보자.


1. 암환자뽀삐


인사이트YouTube '암환자뽀삐'


유튜버 '암환자 뽀삐'는 난소암 투병 중인 일상을 대중에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아픈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밝고 행복한 일상이 두드러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암환자는 아프니까'란 사회적 통념을 깨고 싶기도 했다며 유튜브 채널 운영의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까지 먹방도 하고 브이로그도 하면서 힘겹지만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2. 아이소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소다의 투병_행복vlog'


유튜버 아이소다는 림프암 4기로, 항암치료에 힘쓰고 있다.


그 역시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며 병마와 싸우는 씩씩한 모습으로 수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항암치료 중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 또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글귀를 담는 등 씩씩하고 희망찬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3. 삐루빼로


인사이트YouTube '삐루빼로'


유튜버 삐루빼로는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유튜버다.


자신이 스스로 돈을 벌어 일상을 영위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유튜버로, 역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하고 있다.


진심 어린 소통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