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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구혼한 지 4년 지났는데 아직도 결혼 못 해(?) 남성 팬들 설레게 하는 러시아 쌍둥이 자매

'넘사벽'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러시아 쌍둥이 자매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fairyalexx'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공개적으로 '부자 남편'을 찾는다고 밝혔던 러시아 쌍둥이 자매의 근황이 공개됐다.


쌍둥이 자매 아델(Adel)과 알리나(Alina)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카잔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20대 여대생이다.


이들은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덕에 남성 팬들 또한 많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airyalexx'


이들은 지난 2017년 영국 일간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지겨운 고향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모스크바로 우리를 데려가 줄 남자를 찾는다"며 공개 구혼을 한 바 있다.


쌍둥이가 원하는 남편상은 부자여야 하며 이들에게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공개 구혼한 지 4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쌍둥이 자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남자친구나 남편에 대한 사진은 없다.


이에 누리꾼은 "아직 자리 안 찼다", "공개 구혼 아직 유효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쌍둥이 자매는 여러 패션 브랜드를 광고며 약간의 수입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fairyale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