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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링 거꾸로 적은 로고 때문에 짝퉁으로 오해받는다는 구찌 신상 컬렉션

로고 스펠링이 역순으로 프린팅 된 구찌의 신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GUCC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패션피플들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구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짝퉁 제품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얼마 전 구찌가 스펠링 위치를 역순으로 뒤집어 자칫 잘못하면 짝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신상품들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찌는 영국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야 하타스(Freya Hartas)가 재치 있게 구찌 로고를 재해석한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UCCI


바로 구찌의 로고 'GUCCI'를 역순으로 쓴 'ICCUG'로 프린팅한 것이다.


구찌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진행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보면 자칫 '짝퉁'으로 오해 할 수 있을 만한 디자인이다.


프레야 하타스와 콜라보한 이번 신상의 디자인은 시와 아이러니에 대한 찬미를 그래픽으로 담은 것이라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UCCI


거꾸로 적힌 구찌 로고가 프린팅된 이번 신상품들은 티셔츠, 후드, 가방, 모자 등에 적용 됐다.


프레야 하타스의 깜찍한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과 역순 스펠링으로 적힌 구찌의 로고가 오묘한 조화를 이뤄 더욱 개성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뽐낸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구찌를 만나보고 싶다면 '프레야 하타스 컬렉션'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