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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 찬양해 논란됐던 레이, '엑소' 새 앨범에 참여해 오랜만에 한국팬 만난다

중국 활동에 매진했던 멤버 레이를 포함한 엑소의 신곡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weareoneEXO'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엑소가 멤버 레이를 포함한 신곡 'Don't fight the feeling'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개기월식 콘셉트의 멤버별 티저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엑소 멤버들은 흰 배경 앞에 블랙 의상을 입고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사진에 멤버 레이의 모습도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엑소 레이 / Facebook 'weareoneEXO'


레이는 지난 2016년도부터 한국 중국 위주로 솔로 활동을 해왔다.


엑소 측은 "레이가 스페셜 앨범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알리며 신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6월 7일 공개될 타이틀곡 'Don't fight the feeling'은 엑소의 에너제틱 한 매력이 느껴지는 댄스 장르의 곡이다. 


노래 가사에는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자유롭게 앞으로 질주하라는 젊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한편 중국 국적인 레이는 지난해 중국 기반의 소셜미디어에 "역사를 기억하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라고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항미원조' 전쟁은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의 중국식 표현으로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기념일을 '6월 25일'이 아닌 중국 인민지원군이 '6·25 전쟁'에 참전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10월 25일로 지정하고 있다. 


당시 레이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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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weareoneE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