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깡패' 아이유, 올 가을 컴백한다

via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올가을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타뉴스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올가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현재 마무리 곡 작업을 진행하며 컴백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건 지난해 5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며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이후로는 2년여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프로듀서 없이 아이유 본인의 주도 아래 모든 앨범 작업이 이뤄지고 있따"며 "그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 아이유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발표한 박명수와의 듀엣곡 '레옹' 역시 꾸준히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음원 깡패'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