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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소식 알린 '여자친구'와 데뷔 시기 비슷해 현재 '재계약 시즌' 돌입한 여자 아이돌

걸그룹 여자친구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으며 곧 재계약 시즌을 맞는 아이돌들이 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은 가운데 곧 재계약 시즌을 맞는 여자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8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와 비슷하게 데뷔한 아이돌의 거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 재계약을 앞둔 여자 아이돌은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스타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마마무는 솔라, 문별에 이어 화사까지 재계약을 마치며 해체는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마마무에 이어 다음으로 재계약을 앞둔 그룹은 레드벨벳이다.


2014년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 여름 재계약 시즌을 앞두고 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부터 합류한 예리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대상자이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에이프릴은 여자친구와 데뷔 동기로 2015년 8월 데뷔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여름 이후 이렇다할 활동을 안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계약 존속 여부는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하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재계약 시즌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에이프릴과 비슷한 시기인 2015년 10월 데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APRIL.DSPmedia'


트와이스는 오는 6월 9일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는 대중적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룹 존속 여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오마이걸, CLC, 러블리즈 등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돌 사이에서 '마의 7년'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는 만큼 그룹의 재계약은 쉽지 않은 일이긴 하다. 하지만 누구보다 재계약을 소망하고 있는 팬들에게 스타들은 어떤 소식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