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진짜 머니게임은 이제 시작"...자신만만하게 고소하라며 의미심장 발언한 니갸르 (영상)

인사이트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지난 15일 종영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머니게임'에 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16일 니갸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머니게임' 폭로전에서 자신은 당당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날 니갸르는 "(폭로전이 이어지니) 사실상 '머니게임' 이제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후 그는 한 누리꾼의 채팅을 읽더니 "나를 고소한다냐. 고소하라 그래라"라고 웃으며 떳떳함을 내비쳤다.


인사이트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


인사이트Instagram 'niguu1993'


당장 변호사를 고용하라는 채팅을 읽은 니갸르는 "변호사 고용할 돈이 있어야 하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이루리와 함께 '머니게임' 공동 우승을 차지한 니갸르는 "이루리, 파이, 육지담과 우승 상금을 나누기로 했지만 육지담과 파이가 자진 퇴소했고 나눌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육지담과 파이가 상금을 나누자고 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육지담은 상금을 먼저 달라고 한 적 없고, 상금 분배 얘기할 때도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해 자신을 제외하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육지담은 받은 상금을 반 나눠서 우승자인 니갸르와 이루리에게 나눠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iguu1993'


인사이트Instagram '6gdam'


이루리가 'N 빵' 제안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힌 이후에 육지담은 "갸르 언니가 퇴소하면 상금 못 받는다 식으로 압박을 줬다"라며 "갸르 언니가 상금도 갖고 싶고 방송에도 오래 나오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서 상금 단톡 생기고 물어봐서 필요한 돈 액수 얘기했다"라며 "그리고 이제 그 돈을 받았으면 안 됐다는 판단이 들어 언니 두 명에게 나눠준다 했던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니갸르는 이에 대해 육지담 본인이 있고 싶어 하길래 조금 더 있다가 나가도 되지 않겠냐고 말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또 니갸르는 파이가 자신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말에 "밝힐 게 본인 입장에서 있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굳이 내 정보를 가져가서 뭐하게"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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