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남성 참가자 몰살시켜놓고 "마음 아프다"며 눈물 흘린 BJ 파이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웹 예능 '머니게임' 7화엔 BJ 파이가 공혁준·전기 등 참가자의 연이은 탈락에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실렸다.


다만 탈락자 모두 파이가 퇴소를 주도한 것이어서, "이해가 안 되는 눈물"이라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13일 나온 머니게임 7화에서는 총 4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공혁준, 전기, 가오가이, 파이 등이다.


자진 퇴소로 보이는 파이를 제외하면 탈락자 세 명은 다 남성인데, 모두 파이가 탈락을 주도한 것이었다. 특히 가오가이는 파이에게 앞장서 협력해왔으나, 이용만 당하고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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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먼저 가오가이, 박준형과 모의해 그간 갈등을 빚은 전기, 공혁준을 탈락시켰다. 이튿날엔 남은 참가자와 힘을 합쳐 아무 잘못도 안 저지른 가오가이를 내보냈다.


다만 그는 가오가이의 탈락을 결정할 투표를 앞두고 방에서 홀로 눈물을 흘렸다. 가오가이가 묘한 기류를 알아채고 방에 들어오자 "힘들었다. 탈락시키고 이런 게"라고 말했다.


가오가이가 "근데 그냥 이렇게 (탈락자 투표에서) 다 자기 찍기로 하지 않았냐"며 "우리가 원하는 사람 탈락시켰잖아"라고 하자 한참 머뭇거리다 "난 이미 한 약속이 있다"고 했다.


파이의 말에 가오가이는 탈락을 예감한 듯 무릎을 꿇었고, 파이는 잠시 눈물을 그치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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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날 가오가이는 파이의 계획대로 퇴출당했다. 다만 파이도 이날 함께 퇴소한 것으로 영상에 나와 '자진 퇴소'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 대부분은 파이에 대한 비판 일색이었다. 특히 탈락자 셋을 모두 탈락시켜놓고 눈물을 보이는 건 무슨 심보냐는 지적이 많았다.


'상금'이라는 목표에 앞서 참가자 8명을 갈라 치기 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한 시청자는 "파이는 돈보다 인지도를 높이려고만 하는 것 같다"며 "머니게임이 파이게임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머니게임은 매화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7화는 공개 하루 만인 14일 오전 9시 기준 312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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