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 또 쾌척한 '기부천사' 아이유
김 시장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어려운 과천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김 시장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어려운 과천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앞서 아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였던 지난해에도 기부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2019년에도 과천시에 기부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이번에도 그렇고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으셨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한편 아이유는 연예계 기부 아이콘이라 할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가 지난해에 기부한 금액만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