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양육비 300만원씩 보냈다더니 너무 많다며 80만원으로 깎아달라 소송 제기한 김동성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동아닷컴은 김동성이 지난 3월 전처 A씨를 상대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각각 기존 1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매달 두 자녀에게 각각 15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을 지급해야 하는 김동성이 각각 40만 원씩 80만 원으로 줄여달라는 취지로 소송했다고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는 "김동성이 배드파더스에 제보된 이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양육비 감액 소송도 진행하려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건 모두 취하했으나 방송이 중단되면서 다시 소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2014년 A씨와 결혼해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4월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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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올초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친구인 인민정 씨와 동반 출연해 "양육비를 마련하려고 방송에 나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당시 김동성은 "이혼 후 약 6~7개월간은 양육비 300만 원을 포함해 매달 700만 원가량을 지급했다. 이후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져 양육비를 못 낸 기간이 늘어났는데, 절대 내 삶을 위해 일부러 안 준 것은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방송 후에도 전처와의 양육비 문제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자 김동성은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이후 김동성은 지난 6일 인민정 씨와 혼인신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아내 인민정 씨와 함께 '과일공구' 사업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oldenmarket_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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