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센 언니 '유빈·제시' 콜라보 무대 (영상)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 Naver tvcas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원더걸스 유빈이 88년생 동갑내기 래퍼 제시와 의기투합했다.

18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제작진은 2,000명의 관객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친 제시와 유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영상을 선공개했다.

무대에 올라 먼저 랩을 시작한 제시는 '센 언니' 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바통을 이어받은 유빈도 제시에 뒤지지 않는 강렬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여유로운 몸짓과 완벽한 랩으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두 사람에게 현장에 모인 이들은 손짓으로 환호하며 무대를 즐기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이번 게릴라 공연에는 '언프리티 랩스타1'의 우승자 치타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유빈과 제시에 이은 어떤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2회에서는 트루디에 이어 두 번째 트랙을 차지할 래퍼가 결정된다.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