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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기 시작하면 '이중턱' 먼저 생겨 얼굴형 이렇게 변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굴과 목 등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 패드 그림이 올라왔다.

인사이트Anatomy For Sculptor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살이 찌게 되면 얼굴과 목에 생기는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굴과 목 등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 패드 그림이 올라왔다.


그림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지방 패드의 변화 과정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목구비는 그대로이지만 살이 찔수록 얼굴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 패드가 변화하면서 얼굴이 점차 크고 울퉁불퉁하게 변해갔다.


인사이트Anatomy For Sculptors


특히 턱 밑 지방패드들은 살이 찌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이중턱'을 만들어 버린다.


또한 목의 지방 패드의 크기 역시 커져 목의 두께까지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조각가 들은 위한 해부학 책 'Anatomy For Sculptors'에 실린 일부분으로 체형에 따라 얼굴에 있는 지방 패드가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소개됐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조각가들이 사람 얼굴을 만들 때 체형을 고려해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natomy For Sculptors


뜻밖의 다이어트 자극이 된 해부학 책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고 한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을 빨리 분해하게 하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