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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안정 필요하다며 '자진 퇴소' 권유하자 '머니게임' 육지담이 고민 끝에 내린 선택 (영상)

'머니게임' 육지담이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유로 결국 자진 퇴소를 선택했다.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머니게임' 육지담이 의사의 권유로 자진 퇴소를 선택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는 '뒤집히는 게임의 판도, 새로운 참가자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머니게임' 6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한바탕 싸움 끝에 방으로 돌아간 육지담은 머리를 매만지며 휴식을 취했다.


이때 의사가 육지담 방으로 들어와 "얘기 좀 하겠습니다"라며 상담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의사는 "본인은 약을 드시고 이런 상황에서 버티고 마지막까지 남아있고 싶어 하지만 저는 일단 여기 온 사람으로서 모두의 건강을 체크하는 사람이다. 절대 아프게 두면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담 님도 아프게 둘 수 없다. 약을 드시고 버틴다 해도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끝까지 버티고 싶었던 육지담은 여기서 버티겠다고 했지만, 의사는 "의학적인 판단으로는 병원이든 집이든 최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만류했다.


육지담은 홀로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인터폰을 통해 자진 퇴사 의사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육지담은 "안 나가려고 거의 2시간 동안 제작진과 약간 다퉜다. 자진 퇴소하면 대체자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더 진행하면 병이 재발할 수 있단 이야기를 들어서 전화로 자진퇴소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다시없을 경험이지만 다시 하고 싶진 않다. 정신적으로 너무 고됐다 보니 나오고 나서 후유증이 되게 컸다"라고 털어놨다.


다행히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은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고.


육지담이 퇴소하면서 유튜버 산범이 대체자로 들어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