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오늘(8일) 엄마·아빠 건강 위해서 꼭 해봐야 할 '일자 걸음' 테스트

인사이트영화 '미나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암, 심장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 


하지만 증세가 다양하기 때문에 뇌졸중인지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다양한 자가 진단법이 공유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일자 보행'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뇌졸중이 일측 대뇌반구에  발생하는 경우 편마비 보행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소뇌에 뇌졸중이 오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서 마치 파도에 흔들리는 배 위를 걷는 것 같은 실조성 보행이 나타난다.


이에 일자로 된 선을 따라 발 뒤꿈치와 발 끝을 딱 붙여 가며 걸을 때 휘청거림, 비틀거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인생은 아름다워'


이와 함께 웃다의 Smile과 말하다의 Talk, 올리다 Raise의 앞 글자를 딴 'STR 자가 진단법'을 함께 해보면 보다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다.


STR 자가 진단법은 먼저 뇌졸중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웃어보라고 한 뒤 말을 시켜 보고, 두 팔을 수평으로 들어 올리라고 하면 된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Aster Hospital


뇌졸중 증세는 갑자기 나타났다가 괜찮아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일부 환자에게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하는 예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증상이 사라졌다가 1년 안에 뇌졸중이 발병하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알려져 있다.


오늘(8일)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어버이날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인 만큼 부모님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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