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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Way Back Home' 모르는 사람 없다며 자부심 드러낸 숀

숀이 지난 2018년도에 발매한 음악 '웨이 백 홈'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Facebook 'djshaunofficial'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숀이 자신의 음악 '웨이 백 홈'(Way Back Home)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7일 스타뉴스는 숀과 함께 새로 나올 앨범 '#0055b7'을 소개하고 근황을 전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에 입대를 한 후 지난해 10월에 미복귀 전역했다. 


숀은 "전역 이후 미친 듯이 음악 작업을 했다. 뭔가 막혀 있던 창작 욕구가 많이 해소된 느낌이다"라며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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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djshaunofficial'


이후 그는 자신의 1년 6개월간의 '군백기'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지난 군 생활을 회상한 숀은 "그렇게 힘들었다기보다는 군 생활이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도 있었고 운 좋게도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군대에서 만난 사람들 중 '웨이 백 홈'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숀은 "(군 동료들이) 숀이라는 가수는 몰라도 노래는 다 아셨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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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djshaunofficial'


그러면서 그는 '웨이 백 홈'을 모르는 사람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이며 곡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숀은 지난 2018년 '웨이 백 홈'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웨이 백 홈'은 각종 음원 차트를 높은 순위를 석권하는 등 히트곡 반열에 올랐지만 '사재기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후 숀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모든 수를 동원해서라도 아니라고 증명하고 싶었다"라며 "문체부에서도 아니라고 나왔는데, 의구심을 거두시지 않는 분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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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djshau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