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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휘말릴까봐 불금에 집콕하더니 코로나 심할땐 배달도 안시킨다는 곽동연

곽동연이 괜한 사건, 사고에 엮일까 두려워 계속 몸을 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H&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곽동연이 코로나19가 심할 때 배달 음식도 안 먹고 버틴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뉴스엔에서는 최근 tvN '빈센조'로 활약한 곽동연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곽동연은 지난 2019년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화제가 된 발언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앞서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괜히 (사건, 사고) 엮여서 신세 망칠까 봐 '불금'에도 집에 있는다"라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에 대해 곽동연은 요즘에도 몸을 사리고 있다며 변치 않은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빈센조' 촬영하고 방송이 다가올 시기, 코로나 심해졌을 시기에는 배달 음식 시켜 먹는 것도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곽동연은 배달 음식에 세균이 묻어서 오지 않을까 두려워 며칠 동안 밥이랑 닭 가슴살만 먹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tvN '빈센조'


그는 "과한 걱정이었나 싶기도 한데 그런 것들이 이미 체화가 됐다. 사람이 많은 장소보다 혼자 있거나 조용한 곳에 있는 게 편하다"라고 전했다. 


곽동연은 촬영 외 시간에는 허물없이 편한 지인들과 있거나 헬스장에 가서 운동, 집 주변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97년생, 올해 25살로 한참 노는 것이 좋을 수 있는 시기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MBC '두 번은 없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