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출연 후 악플 테러당하자 인스타 '폭파'시키고 고소 선언한 파이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파이가 '악플 테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도를 넘는 악플이 이어지자 파이는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지난 6일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머니게임 5화가 올라왔다. 머니게임 5화에는 참가자들이 남·여 무리로 나뉘어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파이는 다툼의 중심에 서 1번 참가자 공혁준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전에 다른 참가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거액의 정보권을 산 것을 문제 삼았다.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Instagram 'piworld0314'


분위기가 고조되자 파이는 거친 욕설을 퍼부으며 공혁준에게 '퇴소'를 강요했다. 또 2번 참가자 논리왕전기와도 거친 설전을 벌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파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많은 악플이 달렸다. 이들은 파이의 욕설과 행동을 꼬집으며 비판 섞인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일부 누리꾼은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도를 넘는 악플을 달기도 했다. 댓글은 빠른 속도로 달렸고 파이의 유튜브 댓글 창은 대부분이 악플로 도배됐다. 


파이는 악플이 심해지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폐쇄했다. 파이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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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럼에도 악플은 계속됐고, 파이는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파이는 이날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욕하실 분들은 욕해라. 거기(촬영장)에 계셨던 분들도 아닌데 제 입장도, 아무 입장도 모르면서 잘 아는 것처럼 계속 그러시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잘했니, 뭐니 해라. 저는 제 방송하면서 잘 살겠다"며 "제가 인성이 좀 많이 더럽다. 죄송하다. 하지만 '고소'는 할 것이니 잘 지내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는 지난 2일 머니게임 4화가 공개된 직후에도 악성 메일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당시 파이는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악플러에게 받은 메일도 공개했다.


파이가 올린 공지글에는 "파이 악플 못 견뎌서 자살했으면 좋겠다. 우울증약 복용하다 자살 기사 뜨면 행복하겠다. 평생 밥반찬거리"라는 내용의 메일이 담겼다.


파이는 "도를 넘는 악플은 제발 하지 말아달라. 편집본만으로 그때 제 심정을 어떻게 다 아느냐"며 "심지어 모든 화가 끝나지도 않았는데...진짜 저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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