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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만나 "그룹 활동 하고 싶다"며 '재결합' 간절히 바란 아이오아이 멤버들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4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룹 활동에 의지를 드러냈다.

인사이트TVIN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4년 만에 만나 서로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재결합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4일 KT 올레tv, 시즌(Seezn), 티빙(TVING)을 통해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 - Yes, I love it'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반가워하며 "우리가 성인이라니, 활동할 때 반이 미성년자, 지금은 전부 성인이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5년 후 만나자고 하지 않았나, 데뷔날인 5월 4일 맞춰서 재회했다"며 "아쉽게도 미나와 결경이가 참석 못 했는데 미리 스케줄이 있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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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만큼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과거를 함께 추억하며 다채로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팬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고 이 중에는 "다시 만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이었냐"도 있었다.


유연정은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했고 청하는 "굉장히 솔직하게, 과감하게 다시 활동을 하고 싶다"며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바라 멤버들의 환호를 불렀다.


그러면서 청하는 "예능 활동도 다시 하고 싶었다"며 "요즘에 그때 그 시절 아이오아이 이런 거 편집해서 올라온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 콜 좀 해달라"고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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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에서 멤버들은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최유정은 "첫 시작을 같이 한 멤버들이니까 평생 못 잊을 거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전소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언니들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막내라서 관심과 예쁨과 궁디 팡팡을 많이 받았었는데, 하루아침에 그런 게 없어지니까 마음이 허전했다"며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언니들이 많이 안착돼 있었던 것 같다. 팬분들도 많이 생각나고, 아이오아이로 무대에 올라갔을 때 심장 뛰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그룹 활동에 의지를 비췄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한자리에 모인 아이오아이가 이를 넘어 팬들과 멤버들의 바람대로 재결합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Instagram 'j_chaeye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