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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어린이날' 데뷔해 오늘 '30주년' 된 국민 MC 유재석

국민 MC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은 1991년 5월 5월 연예계에 데뷔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MC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은 1991년 5월 5월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에 오늘(5일) 유재석(49)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유재석은 1991년 당시 최연소의 나이였던 만 18세로 KBS 7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당시 그는 유망주이긴 했으나,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등 소위 잘나가는 동기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었다.


유재석은 MC에 도전한 후부터 인지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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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년 방영을 시작한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단독 MC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했고, 이후 강호동, 이휘재, 김한석과 함께 출연한 '공포의 쿵쿵따', '느낌표', '위험한 초대', '진실게임'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유재석은 이후에도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는 KBS2 '해피투게더', SBS 'X맨을 찾아라', MBC '무한도전' 등을 맡으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벌써 수십 년째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은 대상도 셀 수 없을 만큼 거머쥔 상황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유재석이 아직 50세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을 거 같다며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의 팬들이 그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선행에 나서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5일 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은 "최근 유재석 팬클럽 올포유(All For Yoo) 회원들이 소외계층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의 실직이나 휴직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유재석 님과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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