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평소 보다 격렬한 컨셉의 'AV 촬영'을 마친 오구라 유나의 얼굴 변화 (영상)

AV 촬영이 있는 날, 오구라 유나의 하루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오구라유나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격렬한 컨셉의 AV를 촬영한 여배우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지난 30일 AV 배우 오구라 유나는 자신의 유튜브에 "격렬한 야스 촬영이 끝난 뒤, 유나의 상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나는 AV 촬영 날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이날의 촬영은 미용사로 변신한 유나가 뛰어난 키스 실력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YouTube '오구라유나 TV'


1차 촬영을 마친 유나는 "레드불을 마셔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촬영이 끝난 후 유나는 아까와는 다르게 턱에 하얀색 천을 대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직업적 고충이 담겨있었다.


키스를 많이 하는 컨셉의 경우, 남자 배우들의 수염에 쓸려 턱 쪽의 피부가 쉽게 상하는 것이었다.


유나는 "남자 배우는 좋은데 키스를 할 때면 마찰이 일어나서 늘 고민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오구라유나 TV'


낮부터 시작된 촬영은 자정이 가까워져서야 끝이 났다. 유나는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을 빠져나왔고 그렇게 스케줄은 마무리가 됐다.


예상보다 격렬한 AV 배우의 세계를 엿 본 누리꾼들은 "힘들 법도 한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멋있다", "턱수염 때문에 힘들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유튜브를 시작한 유나는 2년 만에 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ouTube '오구라유나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