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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출연 후 감당할 수 없는 악플 쏟아지자 '고소'하겠다 밝힌 BJ 파이

BJ 파이가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인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BJ 겸 유튜버 파이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2일 파이의 매니저는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사회 악'인 악플러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파이 측은 몇 개월 전부터 말했던 1차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임을 알리며 이어 2차 고소를 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 측은 악성 댓글 관련한 자료를 제보받겠다며 이메일 주소도 기재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또한 파이의 매니저는 "고소는 일부 유튜버들이 그러했 듯 '어그로'나 방송 제작용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소는 파이 당사자가 아닌 대리인인 매니저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파이가 악플러를 대면해 마음이 약해져서 합의를 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파이 측은 "제보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누락 없이 고소가 진행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며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선처가 없을 것임을 알렸다. 


한편 파이는 현재 유튜브 채널 '진용진'의 콘텐츠 '머니게임'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iworld0314'


인사이트아프리카TV


최근 '머니게임'에서 파이는 술에 취한 나머지 유튜버 공혁준에게 들은 비밀 정보를 래퍼 가오가이와 육지담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파이가 술에 취해 45만 원짜리 화투를 충동 구입하거나, 동료들에게 거친 언행을 쓰는 모습이 보이자 일부 누리꾼이 악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원색적인 비난과 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퍼부었고, 이에 파이는 "편집본만으로 그때 제 심정을 어떻게 다 아느냐"라고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악성 댓글의 수위가 높아지자 파이 측에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