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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객 모았는데 6년 동안 자기 나온 작품 못보는 아역 배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소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아역배우 박소이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는 박소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지난 2018년 OCN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박소이는 tvN '그녀의 사생활', JTBC '나의 나라',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마우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쌓고 있다.


무엇보다 박소이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바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영화 '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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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특히 지난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박소이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절실하게 찾아야만 하는 아이 유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435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하드보일드 추적액션을 표방한 영화답게 살벌한 설정, 강도 높은 액션신이 이어졌고 때문에 관람 등급 또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2012년생으로 개봉 당시 한국 나이 9살인 박소이는 당연히 해당 영화를 보지 못했다.


박소이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려면 앞으로 6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도 박소이는 "제가 잘했는지는 아직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유민이를 안쓰럽게 생각해 주시는 모습 보니 (영화 속 제 모습이) 더 궁금해졌다"고 솔직한 소감을 남겨 팬들의 미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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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oi_h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