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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이 '머니게임' 출연 후 시달리고 있는 '악성 DM' 수준

육지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의 악성 DM을 공개적으로 업로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6gdam'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머니게임'에 참가한 육지담이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SNS에 박제했다. 


1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에게 온 DM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악플러는 "야 이 XX아. 말하는데 하나하나가 다 답답해 죽을 것 같아서 메시지 보낸다"라며 욕설과 함께 입을 열었다. 


악플러는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진짜 죽이고 싶다. 가정 교육 문제인 것 같다. 너 엄청 모자라다. 모자란 걸 넘어서 장애인이다. 근데 뭘 그렇게 말하냐"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6gdam'


육지담은 별다른 문구 없이 DM 메시지 내용과 악플러의 아이디를 가림 없이 공개적으로 게시하며 응수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에 "웃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육지담이 악의적인 메시지로 인한 고통을 게시물로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선을 넘은 것 같다", "굳이 개인 SNS까지 찾아가서 메시지를 보내야 되냐", "'머니게임'에 너무 과몰입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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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6gdam'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육지담은 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소위 '빌런'으로 꼽히며 팬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게임 규칙상 상금을 많이 받아 가려면 모두들 최대한 돈을 적게 써야 하지만 육지담은 식료품이 한가득 사기도 했으며 심지어 생당근, 육각렌치를 구매했다.


최근 공개된 3화에서는 "모자르다"고 지적하는 참가자 가오가이, 논리왕전기와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