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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휴방 이후 퉁퉁 부은 얼굴로 방송 켜 팬들 걱정시킨 에디린

건강 문제로 장기 휴방한 후 방송을 재개한 BJ에디린이 부은 얼굴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건강 문제로 장기 휴방했던 BJ 에디린이 최근 복귀했다.


복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전날(29일) 방송서 부은 얼굴로 등장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에디린은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하얀 원피스에 커다란 리본을 맨 채 등장한 에디린은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여러분 저 오늘 좀 부었는데 얼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아프리카TV


팬들은 "예쁘기만 하다", "저게 부은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에디린은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듯 거울을 들고 화장을 고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에디린은 "제가 생리통 때문에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오늘은 신경을 덜 쓰는 방송을 하려 한다"면서 "예정에 없던 그것이 터져서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에디린은 아프리카TV 게시글을 통해 산부인과에서 자궁 선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당시 그는 "쉽게 얘기하면 자궁이 점점 커지는 증상"이라며 "최근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졌던 게 이것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팬들은 안타까워하며 그를 향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에디린은 지난 2월 21일 건강 문제로 당분간 휴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로부터 약 2개월 후인 지난 24일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