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설 '이틀' 만에 10만 구독자 넘어 '실버버튼' 받게 된 도경완♥장윤정 부부
아나운서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의 가족이 유튜브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고 알렸다.
도경완이 만든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현재 2개의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약 1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아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지 이틀 만인 지난 29일 10만 명을 기록해 도경완, 장윤정 가족은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
'도장tv'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일상뿐만이 아니라 그의 아들 도연우와 딸 도하영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도경완은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말했을 때 장윤정의 반응을 담은 영상을 첫 번째로 게재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최근 KBS에서 12년 만에 퇴사한 된 후 우울감과 상실감을 크게 느꼈다며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다음날 '도장tv'에서는 두 번째로 연우와 하영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각 영상은 조회 수 51만 회, 23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4년 첫째가 탄생할 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어 잠시 쉬다가 지난 2019년부터는 둘째 도하영과 함께 출연했다.
웃는 모습이 쏙 빼닮은 이들은 '도플갱어 가족'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