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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황인욱, 사재기 의혹 딛고 5개월 만에 신곡 발표

이별 노래 최강자 가수 황인욱이 오는 5월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하우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황인욱이 5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29일 황인욱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인욱이 오는 5월 7일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2017년 '취하고 싶다'로 데뷔한 황인욱은 '친구로 지내자면서',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등 여러 술 시리즈의 음원을 발매하며 '술라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하우엔터테인먼트


특히 황인욱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인욱이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달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인욱의 독보적인 감성이 팬들에게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황인욱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인욱은 지난 2019년 블락비 박경에게 '사재기 의혹' 저격을 당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하우엔터테인먼트는 박경이 주장하는 사재기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황인욱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이 점점 진짜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아주 힘들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아 괴로웠다"고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