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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진 근황으로 팬들에 항의(?)받자 드디어 '자기관리' 시작한 싸이

가수 싸이가 살을 찌워 자기관리 하라는 팬들의 아우성에 먹방 영상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가수 싸이가 팬들의 자기관리 하라는 야유(?)에 관리 시작한다며 먹방 영상을 올렸다.


지난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관리 중. 돈가스 베어 물고 양배추 케첩에 휘적. 흰쌀밥 야무지게 한입. 역시는 포장을 해도 역시. 돌아온 싸먹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싸이는 포장한 돈가스를 열심히 먹고 있었다.


앞서 싸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가, 댓글로 팬들에게 자기관리를 하라는 항의(?)를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팬들의 항의는 "과거와 달리 살이 많이 빠졌다. 요즘 자기 관리 안 하냐"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싸이는 그들에게 "미안하다. 관리하겠다"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싸이는 댓글을 달아준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먹방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싸이의 먹방 영상을 본 팬들은 "1인분만 먹는 거냐. 1인분으로 자기 관리 안 된다", "사이드 양배추 먹지 말고 돈가스를 더 먹어라", "야위어 보인다. 살 좀 찌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설립하고 제시, 현아, 던, 헤이즈, 크러쉬 등을 영입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