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석에는 올해 뜨는 달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국천문연구원은 2015년 추석 당일인 27일에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50분에 보름달이 뜨며 이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시간에 떠오르는 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며 점점 차올라 완전히 둥글어졌을 때의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그러나 이때의 달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기 때문에 가장 둥근 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더욱 또렷하고 크게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석의 보름달이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