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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가스라이팅' 주장하는 업소녀 유튜버가 진용진 몸에서 보지 못한 한가지

이여름은 전국진과의 통화에서 진용진의 몸에 있는 '이것'을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YouTube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한 달가량 이어졌던 유튜버 진용진과 이여름의 가스라이팅과 성착취 관련 폭로전이 막바지로 향하는 듯한 모습이다.


시작은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카광의 폭로였다. 진용진이 이여름과 수도 없이 성관계를 맺으며 천만 원까지 빌려간 사람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진용진은 즉각 반박했다. 그는 이여름과 연애 관계였던 적도, 잠자리를 가진 적도 없다고 했다.


천만 원에 대해서는 당시 국비지원교육을 받던 이여름이 방송 도중 공개된 자신의 계좌로 막무가내로 송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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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하지만 이후 진용진이 먼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듯한 내용, 마치 연애관계처럼 보이는 내용 등이 담긴 카톡이 공개됐다.


'거짓 해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진용진은 추가 사과문을 낸 뒤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전국진이 이여름과의 통화 내역을 공개하면서 여론은 뒤집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전국진TV-주작감별사'는 이여름이 돈을 빌려줌으로서 진용진을 구속하고 싶다고 말하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이어 지난 13일에는 진용진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이여름이 진용진의 몸에 있는 문신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전국진이 "(진용진 몸에) 어떤 특이한 문양의 타투가 어느 위치에, 특정 위치에 있다고 저는 들었다"고 말하자 이여름은 "타투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뒤이어 진용진의 몸에 있는 타투 사진도 공개됐다. 타투는 팔 위쪽을 거의 덮다시피 하는 크기였다.


인사이트YouTube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해당 타투는 진용진이 20대 초반에 새긴 것으로, 진용진이 수년 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영상에도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스라이팅으로 돈을 빌려줬다는 최초 폭로 당시 이여름의 입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성관계를 했다는 진술의 진위도 의심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전국진TV - 주작감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