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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 수능 못보더니 '벌떡! 일어나라' 폰배경 만들었냐며 이영지 '극딜(?)'한 팬

한 누리꾼이 이영지의 '벌떡 일어나라' 휴대폰 배경 화면과 수능을 못 치렀던 일화를 관련 지어서 메시지 보내 이영지를 당황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벌떡 일어나라' 배경 화면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영지가 마음 아픈(?) 소리를 들었다.


지난 22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누나는 벌떡 못 일어나서 수능 못 간 거예요?"라는 말이 있었다.


이에 이영지는 "간단한 담소 나누고 싶은데 혹시 지금 어디 계세요?"라며 웃픈(?) 답장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지난해 12월 3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던 날이었고 늦잠을 잔 탓에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이영지는 "이건 나태한 저 자신을 자극하기 위한 배경화면"이라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해당 사진에서는 흰색 배경에 "벌떡! 일어나라", "계속 그렇게 살아라!"와 같은 문구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사진을 저장해 실제로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등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일화를 아는 누리꾼은 "약 올리는 거네", "한 방 먹었네", "이영지 반응 봐바"라며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올해 20세로 현재 예능과 음악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