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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줄 모르고 화장실 간 알바생 때문에 편의점에 강제 감금(?)된 여자 아이돌

문을 잠그고 화장실에 간 점원 때문에 졸지에 편의점에 갇히게 된 걸그룹 멤버의 사연이 올라왔다.

인사이트다음 '스테이씨 공식 팬카페' 캡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신인 그룹 스테이씨의 재이가 편의점에서 황당한 이유로 감금(?)됐던 사연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재이는 네이버 NOW를 통해 얼마 전 편의점에 갇혔었다고 말했다.


재이는 "밥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쇼핑하고 계산대에 가니까 주인분이 안 계셨다"라며 "조용히 기다렸는데 10분쯤 지날 쯤 밖에서 매니저 언니가 문을 두드리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라고 했다.


인사이트다음 '스테이씨 공식 팬카페' 캡처


인사이트네이버 NOW


알고 보니 편의점 안에 재이가 있는 것을 몰랐던 점원이 문을 잠그고 화장실을 갔던 것.


결국 재이는 그렇게 갇혀 있다가 15분 뒤에 돌아온 점원에 의해 구출(?)됐다고 한다.


그가 편의점에 갇혀 있는 사진은 이후 스테이씨 매니저가 공식 팬카페에 올리며 공개됐다.


인사이트다음 '스테이씨 공식 팬카페' 캡처


사진 속 재이는 편의점 점원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밖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매니저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모습이 왠지 처량해보인다(?)는 반응이 나온다.


재이의 '웃픈' 사연을 접한 팬들은 "집 나간 주인 기다리는 고양이 같다",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등 댓글을 남기며 뜨겁게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