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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자유 외치며 '노브라' 하다가 속옷 입으니 "답답해 뜯고 싶다" 고백한 신봉선

신봉선이 겨우내 '노브라'로 있다가 오랜만에 속옷을 입자 뜯어버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신봉선이 풀린 날씨에 옷이 얇아져서 입은 속옷을 뜯어버리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격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고 언급하자 신봉선은 격렬히 공감했다.


신봉선은 "가슴이 답답해서 속옷을 뜯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기온이 올라간 거더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bongsunny'


김태균은 신봉선에게 "한동안 속옷 안 입지 않았냐"라며 지난 겨울 라디오에 출연해 속옷을 안 입었다고 밝혔던 사실을 언급했다.


신봉선은 "오늘은 안경을 끼듯 바로 속옷을 착용했다"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날씨가 더워져 옷이 얇아져 속옷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해당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신봉선은 만우절을 맞이해 "속옷을 하고 왔다"라고 거짓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ru337'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만우절을 기념해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밌게 표현한 것이다.


신봉선은 지난 2월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 노브라로 방송하고 있다"라고 깜짝 선언을 한 바 있다.


당시 신봉선은 여름엔 옷을 얇게 입어 어렵지만 옷을 두껍게 입는 겨울에 자유를 얻어야 한다며 여성 청취자들에게 '노브라'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