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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도 힘든데 '넷째' 낳고 싶어하는 아내 별 때문에 '정관수술' 고민 중인 하하 (영상)

하하가 넷째를 원하는 아내 별에 대해 얘기하며 정관수술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하하가 김종국, 성시경을 만나 수다를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 별과 결혼까지 이어진 과정을 공개하면서 결혼 이후 점점 더 커지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어. 애가 3명이야"라며 의기양양한 모습도 보였다.


이후 하하는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데"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김종국, 성시경은 똘망 똘망 한 눈으로 귀를 기울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하하는 "고은이(별)가 넷째 얘기를 한 거야. 너무 궁금하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힘든게 너무 많기에 하하는 강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김종국은 "(별이) 아이에 대한 행복이 있나 보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너 근데 묶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하하를 당황케 했다. 하하가 그간 정관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여러 번 말했기에 질문한 거였다.


하하는 얼굴을 부여잡으며 초조해하더니 "나는 이제 와이프를 위해서 (정말) 묶고 싶어"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오래전부터 후배 가수로만 봤었는데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별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하하도 성시경의 말에 공감했다. 


하하는 "아이를 셋 낳는 거 보고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꼈다"라며 아내 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첫째 아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딸을 출산, 현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하와 별은 여러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별 SNS


※ 관련 영상은 3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