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10초간 눈 감고 오토바이 운전해봤다" (영상)
가수 전진이 과거 무모한 행동을 했던 경험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via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Naver tvcast
가수 전진이 과거 무모한 행동을 했던 경험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전진은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친구가 고민인 신청자 사연을 접했다.
이날 500cc 맥주 8잔 연속 마시기, 한겨울 바다 입수, 엉덩이로 야구공 받기 등 친구의 기상천외한 행동들이 공개됐다.
고민 신청자는 "만날 때마다 매번 이런 식이니 이 친구를 만나기 두려울 정도다. 제발 친구 좀 말려달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MC들은 앞서 1승을 거뒀던 무모한 행동을 일삼는 '불사조 남편' 사연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진은 "나도 불사조 남편이 한 거 다 해봤다"라며 "오토바이 탈때 10초간 눈을 감고 운전을 하는데 내가 안 다치면 나에겐 수호천사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via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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