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반려묘 다홍이가 '목욕' 시키는데도 좋은 척 가만히 있었던 슬픈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마음 리딩 치유사 해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목욕을 좋아하는 이유를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분석했다.


지난 6일 마음 리딩 치유사 해인 유튜브 채널에는 '다홍이의 마음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읽어보았습니다. 박수홍 아빠는 내 인생의 동반자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해인은 다홍이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그가 생각하는 다홍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줬다.


해인은 "아빠(박수홍)를 봤을 때 다홍이는 참 슬퍼 보이고 힘들어 보인다고 느꼈다. 마치 나와 같았다고"라며 "(아빠와) 살고 싶다는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고 저 사람과 나는 비슷한 처지이고 비슷한 환경이니까 함께 있고 싶다고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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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마음 리딩 치유사 해인.'


그의 설명에 따르면 다홍이를 인간으로 비유할 때 영혼의 수준은 50대 전후다. 인생을 이것저것 경험하고 인생의 고달픔과 힘듦을 아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다홍이가 목욕을 잘하는 것을 두고 해인은 "여기서 슬픔이 느껴진다. 다홍이는 밖에서 늘 비를 맞고 다녔다. 비를 맞으면서 살아온 게 항상 자주 그래왔기 때문에 목욕하는 것에 별로 거부감이 없다. 그냥 느낌은 '또 비를 맞는구나'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홍이가 목욕하는 것을 좋거나 싫거나 하는 마음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다홍이가 아빠 박수홍에게 바라는 점을 두고 해인은 "나를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거다. 나를 버리면 나는 너무 많이 슬퍼할 것이고 너무 많이 외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마음 리딩 치유사 해인.'


인사이트YouTube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


그는 "다홍이는 버림받은 상실감에 식음을 전폐해서 일부러 죽는 게 아니라 음식을 먹지 않고 삶의 의욕이 떨어지면서 저절로 생을 마감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다홍이에게 버림받는 두려움이 어떤 마음이냐면 이 세상에 혼자가 되는 게 너무나도 무섭고 두렵다. 거의 트라우마에 해당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수홍은 다홍이가 목욕을 싫어하지 않는 것을 두고 MBc '라디오스타'에서 "다홍이가 참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이 다홍이를 처음 구조했을 때 고양이를 키우기 두려웠던 박수홍은 다른 이에게 입양을 보냈는데 그때 다홍이는 버림 당한 기분을 느꼈는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등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루 만에 데리러 간 박수홍을 다홍이는 바로 의욕을 되찾았다고 해 박수홍과 다홍이가 운명의 단짝임을 증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catd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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