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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깝게 기른 반려견 '영미니' 무지개다리 건넜다며 슬픈 소식 전한 티아라 효민

티아라 멤버 효민이 반려견 '영미니'의 비보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ominn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아라 멤버 효민이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영미니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그곳에선 형아랑 맘껏 뛰어놀아 알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효민은 "한동안 날이 계속 좋더니 (오늘)거짓말처럼 비가 내린다. 너무 슬프다"라며 "사는 동안 즐겁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우리 나중에 좋은 곳에서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효민과 반려견이 함께한 추억들이 가득 서려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yominnn'


'영미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에 동료 멤버들의 댓글 위안도 이어졌다.


티아라 멤버 지현은 "우리 영미니 그곳에선 맘껏 뛰어놀고 더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웠다"라고 말했으며 은정은 "눈물 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큐리는 "영미니 처음 봤을 때 생각난다. 하늘나라에서 여전히 귀엽고 행복하렴"이라고 전하며 효민의 슬픔을 함께 나눴다.


팬들 또한 효민을 위로하는 댓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미니'는 효민이 키워왔던 반려견 이름이다. 특히 효민은 그간 자신의 유튜브에 영미니와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hyomi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