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1만2천 마리 사는 수조에 '생닭' 넣자 벌어진 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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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릴 적 큰 얼굴에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는 올챙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 자라 개구리가 되기 전까지 대체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올챙이들이지만 최근 녀석들의 무시무시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올챙이들이 사는 수조에 생닭을 넣는 독특한 실험 영상을 소개했다.


도미니카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손톱만 한 크기의 올챙이 12,000마리가 들어 있는 수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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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한 남성이 털을 제거한 생닭을 가지고 등장해 수조에 넣었다. 그러자 올챙이들은 떼를 지어 생닭에 달라붙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니 올챙이들은 생닭의 살점을 뜯어먹고 있었다.


하얀 생닭이 새까맣게 보일 정도로 달라붙어 어마어마한 속도로 포식을 하는 올챙이들의 모습은 소름이 돋을 정도다.


대략 20초 정도가 지나자 닭의 뼈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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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초가 지난 뒤 남성은 수조에서 생닭을 꺼냈다. 분명 수조에 들어가기 전 하얀 살이 붙어있던 생닭은 뼈대만 남은 상태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챙이가 원래 고기도 먹나?", "올챙이 귀엽다고 만졌다가는 살점 뜯길 듯", "올챙이 육식이었네", "피라냐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챙이는 개구리 종류에 따라 먹이가 달라지는데 대부분 식물성이지만 황소개구리 등 일부 올챙이는 육식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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