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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설에 "전 소속사가 시켜서 그랬다" 해명한 서예지 측

배우 서예지 측이 남자친구였던 '김정현 조종설', '학력위조설'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서예지 측이 남자친구였던 '김정현 조종설', '학력위조설'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예지 측은 김정현에게 '시간'이란 작품을 찍을 때 여배우 서현과 로맨스를 찍지 말라고 강요한 것에 대해 단순한 '사랑싸움'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학력 위조설에 대해서도 긴장해 말실수를 했던 거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뉴스엔에 다시 학력 위조설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서예지는 지난 2014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에 있는 대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지는 2017년 3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도 스페인 있는 대학을 다녔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데뷔 초 서예지 씨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학교를 다닐 거라고 생각했고, 이에 당시 소속사에서 '그럼 재학하는 것으로 하자'고 해 서예지 씨는 그 말에 따르게 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연기자 활동을 계속하게 되면서 신인 시절의 잘못을 깨달았고, 소속사 이적 후 바로잡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인사이트


전 소속사가 거짓말을 시켰고, 서예지가 어쩔 수 없이 따랐다는 거다.


하지만 서예지 측의 이 같은 해명에도 많은 이들의 반응은 사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김정현이 '시간'을 그만둔 건 본인 선택이라면서 책임 떠넘기더니, 그럼 학력 위조한 것도 본인 선택 아니냐", "또 책임을 떠넘긴다", "진짜 소름 끼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