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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 전화해 "불이야!"하고 끊으며 집에 얼마 만에 오는지 '사랑 테스트' 했던 서예지 (영상)

배우 서예지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고문영 역을 연기했는데, 실제 모습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사이트영화 '기억을 만나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서예지가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에게 작품에서 '스킨십', '로맨스 연기'를 못 하게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의 이 같은 요구로 인해 김정현이 2018년 출연했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진과 갈등을 빚다가 중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폭로한 서예지 인성 관련 영상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용호는 "서예지가 남자를 조종하는 스타일"이라며 그의 인성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그에 따르면 서예지는 어느 현장에서건 본인이 주목받아야 하는 스타일이다. 본인이 여왕이 돼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작가 고문영 역을 연기했었는데, 해당 모습이 실제 서예지의 모습과 가깝다고 한다.


김정현과 서예지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한 김용호는 "김정현이 서예지와 사귀면서 애가 거의 미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용호는 서예지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 했던 황당한 만행도 추가로 폭로했다.


그에 의하면 서예지는 다른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불이야!"하고 전화를 끊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시간'


서예지의 다급한 전화에 당시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깜짝 놀라 바로 뛰어갔는데, 집도 멀쩡했고 서예지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


크게 걱정했던 남자친구는 "너 아까 그 전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예지는 "지금 내가 전화로 '불이야' 했는데 오는 데까지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려? 넌 안되겠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처럼 연기하며 남자친구가 얼마나 빨리 오는지 사랑을 테스트 한 거였다.


김용호는 "(서예지는) 이런 식으로 남자를 조련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자기의 목적을 위해 남자를 좌지우지 하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기억을 만나다'


한편, 서예지는 김정현을 조종해 작품까지 하차시켰다는 논란에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원래 서예지는 이날(13일) 진행되는 영화 '내일의 기억' 기자시사회에 참가하려 했다.


하지만 김정현 관련 질문을 막아달라고 요구한 것이 받아들이지 않자 불참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김용호연예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