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포기할 정도로 지금도 '불면증' 심하다 고백해 팬들 안타깝게 한 아이유 (영상)

인사이트JTBC '유명가수전'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기수 아이유가 심각한 불면증을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해 JTBC '싱어게인' TOP3인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인생곡으로 '무릎'을 소개했다. 해당 곡은 지난 2015년 10월에 발매된 미니 4집 'CHAT-SHIRE' 여섯 번째 수록곡이다.


그는 '무릎'을 "내 자작곡이자 세상을 떠났을 때 내 대표곡으로 남길 바라는 곡이다", "일기장 같은 곡이다. 이 곡을 부를 때는 호흡이 어떻게 되든 피치가 어떻게 되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가장 담담하고 솔직하게 대사를 읊조리듯 부르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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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잘 못 잔다는 아이유는 "어느 날 '왜 내가 잠을 못 잘까?' 고민하다가 '내가 가장 자연스럽게 잠이 들었던 때는 언제일까?'를 생각했다"라면서 "어릴 때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께서 무릎에 나를 눕혀서 머리를 사라락 넘겨주실 때 가장 '꿀잠'을 잤다"라고 작사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유는 "'무릎'을 수없이 불렀지만 공연 때마다 가장 울컥한다"며 "몰입이 잘 돼 항상 눈을 감고 부른다"라고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요즘도 잠을 잘 못 자냐는 이수근에 질문에 아이유는 "잘 잘 때도 있고 못 잘 때도 있는데 대체로 잘 못 잔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승윤도 불면증에 공감하며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잠을 잘 못 잔다. 오늘도 20분 자고 녹화장에 왔다", "10년 넘도록 (불면증) 해법을 찾지 못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아이유는 불면증 대처법에 "잠을 포기하는 게 최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잠이 안 오는 상태에 집착하다 보면 서글퍼지기에 십상이다"라며 "잠을 쿨하게 포기하는 대신 다른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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