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거 대승해 은퇴 선언한 망치부인이 막방서 눈물 흘리며 한 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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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정치시사 BJ인 망치부인(52·이경선)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그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패하면 시사 방송을 접겠다고 선언했었다.


9일 망치부인은 '시사소설방 마지막 방송! 패배를 인정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정권심판 민심을 이렇게나 못 읽은 것은 시사방송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상단에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심판받은 선거다. 탐욕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 졌는지 깨닫지 못하면 내년 대선, 지방선거, 그 다음 총선까지 진다"라는 글이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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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한 망치 부인은 작심한 듯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과정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투명하게 하겠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된 게 하나도 없다", "문재인 정부는 젊은 층의 고통을 외면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생방송을 하던 도중 망치부인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그는 "국민의힘이 실패하면 고통을 받는 것은 시민들이다"라며 "국민의힘이 정말로 잘해서 서울시민들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시사 방송은 오늘로 끝내겠다. 다음에 제가 돌아올 용기가 생기면 돌아와서 뵙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 그녀의 닉네임은 '망치부인'에서 '69이경선'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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